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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0 18:32
남의 물건을 집에 가져와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74  
아동들이 밖에서 나의 물건을 집에 가지고 들어오면 부모들은 매우 당황하게 되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벌을 줍니다. 그러나 아동이 3~4세일 경우에는 아직 소유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남의 물건을 집에 가지고 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소유의 개념을 모르는 아동을 야단치고 몰아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먼저 아동에게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기 물건과 그렇지 않은 남의 물건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가져와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동은 처음에 소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부모가 일관성 있게 교육한다면 차츰 알아듣게 될 것입니다.
단 5~6세가 지났는데도 남을 물건을 집에 가져왔을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왜 남의 물건을 가져오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도덕성의 문제라면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하고 욕구에 의한 것이라면 아동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 주어야 합니다.
아동이 남의 물건을 집에 가져왔을 경우 우선은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린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 사람이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려서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플지에 대해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못을 짚어주되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해준 뒤에는 다시는 그 일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가져온 물건은 반듯이 주인에게 돌려주고, 수퍼마켓이나 가게에서 물건을 가져온 경우에는 물건 값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동을 야단치고 물건을 혼자서 주인에게 돌려주고 오라고 강요하지만 어린 아동도 자존심이 있고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때 부모가 같이 가서 부모와 아동이 같이 사과하고 손해를 배상함으로써 아동은 무엇이 잘못인가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